양평에 살면서 카페 도장깨기를 시작했음.
서울에 살 때는 주차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근거리 방문. 끽 해봤자 동네였던 서래마을.
성수동 방문시 성수동 핫한 카페 방문 등이 다였음.
양평에 와서는 커피의 퀄리티를 따지기 시작했고, 분위기도 보게 됐다.
오래 머물려면 역시나 스타벅스이지만 다양한 카페를 가면서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바이브를 보는게 재밌기 때문에 양평 내 카페를 탐방해보고
내돈내산 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보기로 했다.
가을과 겨울 사이.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 애매해지는 시점에 방문한 선재 카페.
양평에서 진행하는 블로그 모임이 있어서 참가 중인데 양평의 카페를 돌아가면서 방문하기 때문에 글도 쓰고 카페도 구경하고 아주 좋다.
한참을 올라가야한다. 이 길이 맞나? 싶을 때까지 올라가면 산 속에 있음.. 주인 분이 캠핑장도 함께 하시는 듯 하다.
이런 길을 마구마구 올라감. 아 여기 겨울에는 좀 올라가기 힘들겠다 싶었음.
주차를 하고 여길 올라가면 카페가 나옴.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약수동산길 87
매주 수요일 휴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애견동반)
단체 이용 가능

올라가는 길이 아름답고
카페 내부는 대략 이런 인테리어. 한옥 스럽기도 하고 한식집 같기도 하고
길다란 테이블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함.
커피는 와~특이하다는 아니고 한국 커피 맛들이 이제는 보통 다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soso.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고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거나 담소를 나누거나 일 하실 분들에게 추천. 뭐… 이게 카페의 목적이긴 하지만서도…
콘센트 꽂는거는 각 테이블마다 있진 않고, 큰 테이블 뒤에 있어서 사용했음.
-이상-






